리솜리조트, 호반호텔앤리조트로 새 출발

리솜리조트에서 호반호텔앤리조트로~

리솜리조트가 호반건설에 인수가 되어 자회사로 호반호텔앤리조트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안면도와 덕산에 스파캐슬로 인기를 구가하다가 제천 리솜포레스트로 고급리조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승승장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영환경의 어려움과 불미스런 일로 인해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다가 호반건설이 2018년 인수를 확정하고 2018년 11월 채무변제를 완료하여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2월 20일 회생절차 조기종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솜제천포레스트

이에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각 리조트의 리모델링 및 보수 및 리뉴얼을 준비중이며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급리조트로 변모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리조트를 개발 및 인수합병을 통한 외연확장에도 역량을 쏟을 예정입니다.

제주에 퍼시픽랜드를 인수하여 제주지역에 신규로 추가할 교부보를 마련하였고 해양테마파크와 연계한 300실의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중단된 제천 호텔동도 신축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며 호반그룹의 적극적인 골프클럽 인수합병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계획중 입니다.

퍼시픽랜드 제주

또한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해양리조트 델라아쿠아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화진포의 호수와 바다를 주제로 종합리조트로 구성될 예정이며 1,300여실의 대규모 리조트입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치유의 자연을 개념으로 한 장기체류 목적의 리조트로 구성이 될 예정입니다. 넠벤션센터, 실내외스파센터, 비치클럽, 골프장, 승마장, 마리나 시설등 친환경 명품관광지로 새워질 예정입니다. 리솜포레스트로 국내 새로운 장르의 리조트를 개척하였던 리솜리조트는 이번 화진포리조트를 통해 또 하나의 족적을 남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리솜 화진포 델라아쿠아

호반그룹에서 적극적인 신사업 동력으로 리조트 레저사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서서울CC, 덕평CC, 스카이밸리CC를 인수하여 레저사업에 새로운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모기업이 워낙 탄탄하고 건설에 노하우가 높아 더욱더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평가되어 있는 리솜리조트 회원권의 가치는 재평가가 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국내 양대 레저그룹인 대명리조트와 한화리조트에 또 하나의 리조트회사가 될 호반호텔앤리조트를 주목하여야 할 점입니다.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새로운 컨셉의 리조트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향후 전망

1.현재의 저평가 되어 있는 회원권의 가치는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

2.저가매물이 소진이 되어 매물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각 회원들의 처분 의사가 많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